6월 1일 기준 개선효과 업데이트.
시간이 남을 때, 구글 서치콘솔이나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내 블로그를 잘 탐색하고 있는지, 오류사항이나 문제점은 없는지를 수시로 확인한다. 서치콘솔과 서치어드바이저의 차이는 서치콘솔은 사이트 접근 및 페이지 수집에 문제가 발생하면 뭔가 스스로 수정을 하는 느낌이고, 서치어드바이저는 콘텐츠 관리상에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수정은 내가 하는 느낌이다. 그러다가 지난 25일에 서치어드바이저의 '콘텐츠 관리'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내가 블로그의 html과 css를 만지작 거리다가 무엇을 잘 못 건드렸는지, 제목이 동일한 웹페이지가 반이 넘는다고 뜨는 것이었다.
페이지 제목이란
페이지 제목이란, 어떤 웹페이지에 들어갔을때 그 페이지 고유의 타이틀인데, 우리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위 그림과 같이, 인터넷에 접속했을때 보이는 제목이 바로 그것인데, 내 블로그의 경우, 저 제목이 다 동일하게 표시되었다는 것이다.
페이지 제목 수정하는 방법 - HTML 편집
이를 수정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블로그 설정에서 '스킨편집'을 열고, 'HTML편집'을 열어서 타이틀의 코드만 수정해주면 된다.
기존 html 태그는 '내돈내사 후기전문 블로그'였다. 이렇게 고정된 이유는 페이지 제목을 명확히 하라고 해서 그런것인데, 오히려 이게 독이되었다. 이걸 아래와 같이 수정하면 된다.
HTML의 헤드에서 타이틀을 아래와 같이 바꾸면 된다.
<title>[블로그 운영]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콘텐츠관리 개선 방법 - 제목이 동일한 웹페이지 줄이기 :: 찰리의 절제된 소비생활</title> |
굳이 태그를 해석하자면, 아래와 같다.
[블로그 운영]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콘텐츠관리 개선 방법 - 제목이 동일한 웹페이지 줄이기 : 해당 포스팅의 제목
찰리의 절제된 소비생활 : 블로그의 제목
태그를 적용하면 이처럼 제목이 바뀌게 된다.
HTML 편집 후 수집상태 변화
이렇게 바꾸고 나서 27일과 오늘의 페이지 수집상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해보자.
27일과 28일 각각 전일에 비해 제목이 동일한 웹페이지의 비율이 5%씩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 제목에 대한 오류가 발생한다면 html에서 타이틀 태그를 한번씩 손봐주자.
6월 1일 현재, 제목이 동일한 페이지 수의 비율이 1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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