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 마지막 포스팅을 올리고 첫 포스팅이다.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 댔었더랬다. 어제 모처럼 아내와 호텔뷔페를 가서 오랜만에 포스팅하고자 한다. 1. 콘래드 식사권 기한연장(1회 2개월 연장 가능. 단, 사회적 거리두기 격하에 따라 추가 확인 요망) 작년 추석 즈음에 식사권 선물을 받았었는데, 이게 사용기한이 올해 9월 6일까지였다. 그걸 알아차렸을 때에는 이미 사용기한이 지나고 난 뒤였으나, 금년 코로나로 인하여 1회/2개월 연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냉큼 연장을 했다. 추가적으로 연장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1개월 정도 추가연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식사권이 있으신 분들은 얼른 사용기한을 확인해보자. 2. 해산물 페스티벌(120,000원) 여의도..
드디어 샀다! 결혼 전부터 사려고 마음먹은 것이었는데, 드디어 샀다. 집에서 어머니가 쓰시는 다이슨 드라이기를 써보고 '이거 꼭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에어랩도 드라이기가 가능하고, 스타일링도 간편하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에어랩으로 샀다. 하하. 다이슨 에어랩은 구성품에 따라서 네이밍과 가격이 달라지는데, 모든 구성품이 들어있는 컴플리트를 사야 이 가죽 보관함을 받을 수 있다. 상자를 뜯으면 이 보관함이 통채로 들어있는데, 가죽 재질이 생각보다 고급스럽다. 근데 보관함 크기가 크기인지라 화장대가 어지간히 넓지 않고서야 화장대 위에 두고 쓰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우리집 화장대는 좁아서 별도의 거치대를 사서 쓸 예정인데, 이에대한 후기는 추후 작성예정이다. 보관함 아래쪽에 제품 본체가 있고,..
일전에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합격증을 받았다. 이 합격증만 있어서는 의미가 없고, 합격증을 취득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록교육이 있는데, 해당 교육을 수료하여야만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에 '등록된 투자자산운용사'로써 활동을 할 수가 있다. 금투협에 등록된 투자자산운용사는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의 "운용역"(흔히들 알고있는 "펀드매니저")으로써 등록되어 활동하게 된다. 금투협에서 운용역의 이름 및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운용역이 운용한 펀드들의 내역과 수익률 등이 기재되어있어 확실한 경력증명의 수단이 된다. 오늘은 이런 운용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들어야하는 교육을 안내하고자 한다.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시험 합격수기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자.[금융 자격증] 투자자산운용사 3주 합격..
7월 16일 내용추가 7월 17일을 끝으로 레디백이 모두 소진된다고 한다. 그래서 7월 16일 오늘 그린 레디백을 하나 더 받고야 말았다. 이로써 의자 4개, 레디백 3개(핑크1, 그린 2 / 그린색상 하나는 처제 줌)로 2020년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적립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마지막이라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새벽 4시 반부터 대기를 하기 시작, 8시에 2번째 순서로 수령하였다. 그리고 이로써, 스타벅스 피크닉 풀셋을 갖추어 스타벅스 천룡인 반열에 들게 되었다. (스타벅스 매트 2종, 스타벅스 비치타올 4종, 의자 2종, 레디백 2종)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시즌이 돌아왔다. 시작한지는 한참 되었고, 뭐 그간 있었던 일련의 이벤트(음료 300잔 주문 등)들도 많이들 들어보셨을테니 프..
집사람 생일날 즈음에 부모님하고 밥먹고, 선물사고 나서 떡을 하나 먹었는데, 그 떡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름을 기억해 놓았다가 일요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가서 사왔다. 너무 맛난거 있지. 밥먹고, 선물 산 후기는 아래 링크에. 2020/05/24 - [사 먹은 것 리뷰] - [장어맛집] 반포 마루심 히쯔마부시 후기2020/05/28 - [산 것 리뷰/패션소품] - [명품백] 보테가베네타 카세트백 구매 후기(임세령 백, 김나영 잇백) 도수향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떡집인데, 흔치않은 이북식 인절미를 파는 집이다. 인절미가 주력 메뉴이고, 그 외 떡들도 판매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따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가 힘든 모양이다. 도수향서울 강남구 선릉로161길 21-4영업시간: 평일 08:30~19:0..
집사람이 팔찌가 갖고 싶다고 한다. 은팔찌인데, 티파니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번 보고 오자고 한다. '티파니 하드웨어'였는데, 이쁘긴 한데, 은을 그 값 주고 사기는 좀 그렇고.. 은이라 매번 닦아줘야 해서 귀찮을 것 같고.. 그래서 다른 곳도 보게 되었는데, 결국 쇼메로 하게 되었다. 난 아무리 봐도 티파니가 좋은 줄 모르겠던데 집사람은 뭔가 로망 같은 것이라면서, 티파니를 그렇게 갖고싶어했다. 웨딩밴드도, 솔리테어링도, 팔찌도.. 근데 웨딩밴드도 팔찌도 결국 쇼메에서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집사람이 티파니에 대한 미련을 조금 버린 듯한 말을 하였다('아. 나는 역시 쇼메가 잘 맞나봐.' 라는 식). 어쨌거나 팔찌가 참 여리여리한게 이뻐서 원래 집사람이 갖고 싶어하던 티파니 은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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