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콜70 에탄올 소독제 구매 사용 후기(코로나19 소독제, 바이러스소독제)

산 것 리뷰/생활용품 / / 2020. 3. 7. 15:54

우한폐렴이 코로나19로 명칭이 바뀌고, 뭐 이래저래 시간이 많이 흘러 확진자가 6천명에 이르렀다. 마스크도 난리고 소독제는 더 난리다. 마스크는 집사람의 광클신공으로 어찌저찌 구매하고 있고, 대용량 소독제도 얼마 전 도착했다. 한동안 든든하게 사용할 수 있다.

쎄니콜70 450ml 분무기를 네통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그동안 쎄니콜70 450ml 분무기 네통을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네 통 중에 두 통은 처갓집과 우리 부모님댁에 하나씩 드렸고, 남은 것들은 집에서도 뿌리고, 공병을 사서 들고다니며 손닿는 모든 곳에 뿌리며 지냈다. 버스 손잡이를 잡을 때 뿌리고 잡고, 엘레베이터나 문 손잡이를 잡을때도 항상 뿌리고 손으로 터치하였다. 나를 보호하기 위함도 있지만 내가 걸렸을 수도 있으니 항상 소독제를 뿌려야 한다. 요즘은 거의 소독제에 절여져서 지내는 것 같다. 손이 너무 건조해지긴 한거 같다. 

(10개묶음)쎄니콜70 1L 에탄올75%, 1

 

그러다가 아무래도 이걸로는 모라잘 것 같아서 1리터 리필을 구매하려고 하였는데, 1리터짜리가 1만원이 넘어가더라. 아 이건 아닌거 같다.

하하. 쎄니콜 70 20리터다. 업소용이지.

그래서 준비했다. 20리터짜리로. 하하. 20리터는 좀 과한가 싶지만 이거 다 처갓집하고 우리집 다 나눠드리고 쓰고 하면 얼마 안된다. 그리고 1리터짜리가 만원이 넘는데 20리터가 6만원대이다. 무조건 20리터를 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수도꼭지도 도착했다.

말통 소분 코크. 혹은 밸브.

이걸 말통에 달아놓고 통에 소분해서 쓰려고 한다. 엊그제 통에 옮겨 담으려고 하다가 다 쏟아버려서 아까웠는데 참. 자본주의가 이렇게 좋다. 7천원만 투자하면 흘릴수가 없네.

말통마개 소분캡 소분밸브 밸브형(대), 1개

이렇게 장착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밸브를 열면 된다.

쎄니콜70 소분 준비 끝. 참고로 저 스탭스툴은 비가(vigar) 제품이다. 꽃무늬가 너무 예뻐서 백화점에서 샀다. 저게 윗면이 꽃무늬 인 것이 높이가 좀 높고, 옆면이 꽃무늬 인 것은 좀 낮다. 포커시스 홈페이지나 백화점에 있는 포커시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 가격은 3만원 언저리였다.

포커시스 AK분당점 포커시스 Vigar 비가 접이식 스툴_베르가못_32cm / VIG-8950

 

아무튼 이렇게 준비를 해놓고 통을 준비해서 소분해보자.

이렇게 소분 완료.

스타벅스에서 쎄니콜하고 쎄니쿼츠 엄청 썼던 기억이 갑자기 난다. 이걸 이렇게 쓸 줄이야. 아무래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 같은데, 대용량으로 잘 산것 같다.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빨리 종식된다 하더라도 이건 음식물 소독할 때 사용하여도 되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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