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최근 2주 사이에 산 신발들 (나이키 조던 델타, 나이키 조던1 OG 타이다이, 아쉬 Bird, 아쉬 Lullaby)

산 것 리뷰/패션소품 / / 2020. 6. 8. 11:15

 집에 점점 슈박스가 쌓여간다. 어제도 하나 더 샀는데, 그건 사진을 안찍어서...

1. 나이키 조던 델타 SP(GS) - 빈체타 탄 (매장가격 \109,000)

나이키 조던 델타 SP(GS) - 빈체타 탄

 이건 커플신발로 산 것인데, 집사람 것은 왔고, 내 것은 아직 도착 전이다. 집사람 발 사이즈가 작아서 우먼스가 아닌 GS로 샀는데, 바닥창에 검솔이 붙어있지 않은 것 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다. 중창에 리액트 폼이 들어가있어 매우 가볍고, 매우 푹신푹신한 착화감이라고 한다. 조던에서 이런 모양의 신발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마스야드 맛을 가볍게 느껴볼 수 있다고 한다.

나이키 조던 델타 SP(GS) - 빈체타 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조던서울에 가서 슈레이스를 하나 구매하였다. 나이키 매니아 카페에서 누군가가 조던 델타에 빨간 슈레이스를 매어서 신발에 포인트를 주었길래 따라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신발이 단숨에 쨍 해진 느낌? 나의 조던델타도 오늘 오니까 끈을 바꿔 끼워서 별도 리뷰를 작성해야겠다.


2. 나이키 조던 1 OG - 타이다이 (정가 \189,000)

나이키 조던 타이다이.

 나이키 드로우 첫 당첨 제품이다. 우먼스 제품이라 사이즈가 없어서, 되면 집사람 신길 요량으로 집사람 사이즈로 구매하였는데, 이게 왠걸. 당첨되어버렸다. 그래서 바로 구매하였고, 집사람에게도 아주 잘 맞았다. 근데 집사람이 하이탑은 다리 짧아보인다고 팔아야겠다고 한다. 그래서 택배상자 그대로 보관 중이다. 


3. 아쉬(ASH) - 버드 (매장가격 \357,000)

아쉬 버드.

 집사람이 언젠가 운동하다가 충동구매한 제품이다. 스트레스를 너무너무 심하게 받은 날이었는데, 예약구매를 하고 나서 나한테 물어보더라고. 괜찮냐고. 매장가서 사이즈 체크 다시 한번 해보고 잘 신기로 했다. 인터넷에 행사를 해서 아주 저렴하게 샀는데, 지금은 행사가 끝난 모양이다. 굽이 아주 높은 것에 비해, 신발 자체가 보기보다 무겁지 않고 착화감이 아주 좋다는 집사람의 평이다. 아쉬 신발은 어지간하면 다 편해서 평소에 즐겨 신는 편이다.

아쉬 어글리 슈즈 버드 490267 490221 490222 490224아쉬 어글리 슈즈 버드 490224아쉬 어글리 슈즈 어딕트 버드 화이트 블랙 올블랙아쉬 어글리슈즈 어딕트 480245 420007 480246 490226


4. 아쉬(ASH) - 럴러비(Lullaby) (매장가격 \247,000)

아쉬 럴러비.

 집사람이 그 슈콤마보니? 에서 나오는 글리터가 쨍하게 박힌 굽높은 샌들을 아주 갖고싶어했다. 근데, 그건 지인중에 이미 누가 신고 있어서 대체재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샌들이 아쉬 럴러비 샌들이다. 슈콤마보니보다 과하지 않아서 좋고, 흔하지 않아서 좋다. 무엇보다 집사람에게 너무 잘 어울리고, 본인도 살다살다 이렇게 편한 샌들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시즌에 새로 나왔는데, 제품이 출시되는 날 신어보고 구매하였다. 아 그리고 전체적으로 슈콤마보니보다 아쉬 쪽이 샌들이 훨씬 가벼웠다. 구매하실 분들은 꼭 양쪽 다 신어보고 구매하자.

아쉬 어댑터 트레이너 샌들아쉬 Lewis 스트라이프 플랫폼샌들 여성샌들 화이트


 집사람 생일이라 집사람 것만 샀다. 하하.

※ 가격은 제품의 출시 정가이며, 매장 상황 및 온라인은 가격이 상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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