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카카오로 넘어가고나서 없어진 여러 서비스들 가운데 가장 아쉬운 것이 '다음 팟 인코더'가 아닐까 싶다. 인코딩 프로그램 중에서는 제일 쓰기가 간편했고, 그래서 그 시절에는 가장 범용된 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없어졌으니.. 다운받으려고 해도 죄다 광고와 낚시글 투성이다. 자본주의가 이렇게 정신건강에 해롭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w78MwHMyjyDogP5U37bavN3Q6IHAvevg DaumPotEncoder.exe drive.google.com 그래서 이렇게 가져왔다. 다운 받아서 설치하면 끝. 업데이트는 안하는게 좋을거 같다. 왠지 삭제될 것 같거든.
올해도 벌써 12월에 다다랐다. 그 말인 즉,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정산할 시즌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올해는 아주 순조로웠다. 회사에서 막내로써 심부름을 하다가 더블플래너 증정 이벤트 기간에 정산을 한번 하고, 한동안 정산을 못하다가 처제 및 주변 친구들이 도와줘서 흰색 펜으로 정산, 와이프의 직장 동료들이 도워줘서 초록색 펜으로 정산하였다. 와이프나 나나 사실 스타벅스 프리퀀시에 대해서 큰 욕심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갖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거나 돈을 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데이트할때 워낙에 스타벅스를 자주 가다 보니 의도치않게 스티커가 쌓이게 되고, 안받자니 아쉬워서 주변 친구들에게 하나 둘씩 스티커를 받다보면 어느새 그 해 프리퀀시 교환품을 종류별로 다 획득하게 되는, 그런 사정이 있었다(한..
블로그라는걸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다. 한줄한줄 채워나가야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