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생일이 곧 다가온다. 근데 하필 생일날이 자격증 시험이 잡혔다. 하필이면.. 공부도 해야하고, 포스팅도 해야하고, 선물도 골라야하고, 돈도 벌어야하고, 할 일이 산더미이다. 그러던 와중에 모친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며느리 생일이라고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하셨는데, 아주 값비싼 선물을 해주셨다. 시어머니가 이렇게 비싼걸 해주시면, 남편은 도데체 어떤걸 해줘야 밸런스가 맞는 건가요?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브랜드 보테가베네타. 비싼 브랜드다. 가죽을 엮어서 만든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인상적인 브랜드로, 한번쯤은 다들 보았을 그런 브랜드다. 기존에는 좀 고상한 디자인으로 상대적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최근에 디자이너가 바뀌면서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들이 상당히 세련되..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우리 모친이 며느리 생일선물로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백을 선물로 주셨다고 썼더랬다. 근데 바로 다음 포스팅은 남편이 주는 명품백 선물에 관한 내용이다. 2020/05/23 - [산 것 리뷰/패션소품] -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구매 후기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구매 후기 집사람 생일이 곧 다가온다. 근데 하필 생일날이 자격증 시험이 잡혔다. 하필이면.. 공부도 해야하고, 포스팅도 해야하고, 선물도 골라야하고, 돈도 벌어야하고, 할 일이 산더미이다. 그러던 와�� tog2001.tistory.com 발렉스트라(Valextra) 브랜드 본인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발렉스트라 라는 브랜드다. '포스트 에르메스'라고 불리우는 이탈리아의 브랜드인데, 가죽의 퀄리티, 가죽 ..
택배가 왔다. 이시국에 왠 카시오인가. 사실 나는 이시국씨하고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잘 모르겠다. 어쨌든. 내용물이 기대되니 얼른 열어보자. 사실 지코스모(www.gcosmo.co.kr)에서 생애 첫 지샥(G-SHOCK) 시계를 구매하였다. 지샥시계를 살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기존 아날로그 시계가 세개나 있는데다, 개인적으로 지샥은 감성이 부족한 느낌(우레탄밴드, 플라스틱 케이스 등)이 들어서 구매를 하지 않았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지샥을 구매한 이유는 바로 '풀메탈'에 '골드'컬러이기 때문. 지샥 풀메탈 골드의 패키징은 가격 치고 상당히 심플하다. 솔직히 패키징이 마음에 안든다. 사실 지샥은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메탈 하우징과 메탈 브레이슬릿을 구매해 커스..
우리는 웨딩밴드를 쇼메에서 했다. 롯데백화점 웨딩마일리지때문에 에비뉴엘 본점 쇼메에서 했는데, 매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기 때문에 더블마일리지 적립 기간에 구매하지는 못했다(이럴거면 웨딩마일리지는 왜 한 것인지..) 결국 웨딩밴드 수령도 신세계 강남점 쇼메매장에서 받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신세계 강남에서 구매할 걸 그랬다. 롯데백화점 웨딩마일리지 관련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 우리가 알아봤을때, 쇼메와 쇼파드는 더블마일리지 적립 가능 매장에 포함되었다. 2020/02/04 - [Consuming life] - 롯데백화점 웨딩마일리지 혜택 분석 및 이용 후기 웨딩밴드를 고르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있었는데, 그 과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쇼메에서 웨딩밴드를 구매하기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
백화점에서 '꼼데가르송 컨버스'를 신어보려고 꼼데가르송 플레이 매장에 들어갔다가 '나이키 에어맥스95'를 사왔다. 이게 좀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나이키 에어맥스95를 사왔다. 얼마전에 꼼데가르송 나이키 샥스 tl을 봤는데, 그건 구할 수 없는거니까 쉽게 포기를 했더랬다. 근데 이건 그냥 사버렸다. 매장에 갔더니 꼼데가르송 나이키 에어 풋스케이프가 있어서 이걸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에어맥스95를 샀다. 에어 풋스케이프 오리지널 모델의 형태 그대로 나왔는데, 진짜 끝내주게 편한 신발이고 내구성도 좋은 신발이지만 나는 올블랙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 알바해서 번 돈으로 산 신발이 '나이키 일본 별주 에어 풋스케이프 1' 이었다. 그 착화감은 아직..
결혼 준비 하면서부터 우리 집사람 시계를 하나 해주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이제야 해주게 되었다. 훨씬 고가의 시계들도 많이 시착해 보았는데, 결국 태그호이어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결론적으로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태그호이어 카레라를 구매하기에 앞서, 롤렉스에 방문했었다. 롤렉스 스틸모델을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여성모델 또한 해당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우리가 갔을때 여성 스틸모델은 ' 레이디 데잇져스트 스틸 핑크판 텐포인트 '였다. 롤렉스 매장에서 단 한 피스 남은 구매가능한 모델(스틸모델 기준)이었는데, 예산도 오버한 데다, 핑크골드 콤비(초코판)가 훨씬 이뻐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포기하고 말았더랬다. 그밖에 까르띠에 발롱블루 33mm 스틸 오토매틱모델 구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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