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샀다! 결혼 전부터 사려고 마음먹은 것이었는데, 드디어 샀다. 집에서 어머니가 쓰시는 다이슨 드라이기를 써보고 '이거 꼭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에어랩도 드라이기가 가능하고, 스타일링도 간편하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에어랩으로 샀다. 하하. 다이슨 에어랩은 구성품에 따라서 네이밍과 가격이 달라지는데, 모든 구성품이 들어있는 컴플리트를 사야 이 가죽 보관함을 받을 수 있다. 상자를 뜯으면 이 보관함이 통채로 들어있는데, 가죽 재질이 생각보다 고급스럽다. 근데 보관함 크기가 크기인지라 화장대가 어지간히 넓지 않고서야 화장대 위에 두고 쓰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우리집 화장대는 좁아서 별도의 거치대를 사서 쓸 예정인데, 이에대한 후기는 추후 작성예정이다. 보관함 아래쪽에 제품 본체가 있고,..
7월 16일 내용추가 7월 17일을 끝으로 레디백이 모두 소진된다고 한다. 그래서 7월 16일 오늘 그린 레디백을 하나 더 받고야 말았다. 이로써 의자 4개, 레디백 3개(핑크1, 그린 2 / 그린색상 하나는 처제 줌)로 2020년 여름 스타벅스 프리퀀시 적립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마지막이라 집 근처 스타벅스에서 새벽 4시 반부터 대기를 하기 시작, 8시에 2번째 순서로 수령하였다. 그리고 이로써, 스타벅스 피크닉 풀셋을 갖추어 스타벅스 천룡인 반열에 들게 되었다. (스타벅스 매트 2종, 스타벅스 비치타올 4종, 의자 2종, 레디백 2종)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시즌이 돌아왔다. 시작한지는 한참 되었고, 뭐 그간 있었던 일련의 이벤트(음료 300잔 주문 등)들도 많이들 들어보셨을테니 프..
집사람이 팔찌가 갖고 싶다고 한다. 은팔찌인데, 티파니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번 보고 오자고 한다. '티파니 하드웨어'였는데, 이쁘긴 한데, 은을 그 값 주고 사기는 좀 그렇고.. 은이라 매번 닦아줘야 해서 귀찮을 것 같고.. 그래서 다른 곳도 보게 되었는데, 결국 쇼메로 하게 되었다. 난 아무리 봐도 티파니가 좋은 줄 모르겠던데 집사람은 뭔가 로망 같은 것이라면서, 티파니를 그렇게 갖고싶어했다. 웨딩밴드도, 솔리테어링도, 팔찌도.. 근데 웨딩밴드도 팔찌도 결국 쇼메에서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집사람이 티파니에 대한 미련을 조금 버린 듯한 말을 하였다('아. 나는 역시 쇼메가 잘 맞나봐.' 라는 식). 어쨌거나 팔찌가 참 여리여리한게 이뻐서 원래 집사람이 갖고 싶어하던 티파니 은팔찌..
이번에 몬티콜을 사고 나서, 몽클레어 정품등록을 하였다. 몽클레어 몬티콜 구매 후기는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자. 2020/07/13 - [산 것 리뷰/패션소품] - [패딩] 몽클레어 - 몬티콜 구매후기(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몬티콜 사이즈, 몽클레어 정품등록) 몽클레어 정품 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패딩의 세탁방법 등이 쓰여있는 태그뭉치를 보면, 맨 뒤에 몽클레어 로고 씰이 붙어있으면서 아래에 QR코드와 고유번호가 기재된 태그가 있는데, 미리 찾아두자. 그리고 아래의 주소로 접속한다. 몽클레어 정품 등록 페이지: https://code.moncler.com/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등록절차를 눌러 다음으로 진행한다. 회원가입이 안되어있다면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고, 이미 회원이라면..
집사람이 올해 설 즈음에 독일 출장을 갔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파카를 하나 들고갔는데, 그게 지퍼가 고장이나는 바람에 출장기간동안 매우 추웠다고 했었다. 그거 연애할 때에도 종종 고장나서 내가 풀어주고 했었던 파카였는데, 하필이면 추운데가서 그 사단이 나서 고생을 했다고 하니 참 마음이 아팠다. 안그래도 집사람이 가지고 싶은 파카가 있어서 백화점에 몇 번을 갔었으나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인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바로 구매하였다. 프랑스의 유명브랜드 몽클레어다. 참. 이걸 내돈주고 사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비교적 갑작스럽게 오고야 말았다. 하하.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몽클레어의 '몬티콜(Monticole)'이라는 제품인데, 허리라인이 잘록하게 잡혀서 아주 ..
글쓰기 에디터를 구(舊) 에디터로 바꾸어 보았다. 뭔가 회사에서 기안 올리는 느낌이라서 별로긴 한데,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집사람하고 나하고 새로운 커플신발이 생겼다. 바로 '조던 델타' 이다. 집사람은 사이즈가 없어서 조던델타 GS로, 나는 일반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조던델타 - Unboxing 기존 조던델타의 슈박스 로고는 에어조던의 슈박스에 있는 점프맨 로고가 없고, 그냥 JUMP MAN 이라고만 쓰여있다. 뭔가 직관적인 느낌이랄까. 조던에서 나온 첫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만큼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이 아닐까 싶다. 슈박스 윗면 우측 하단에 보면 'Designed for Flight'라고 기재되어 있다. 기존 조던의 딱딱한 착화감하고는 차원이 다른 가벼움과 편안함 때문에 기재한 것 같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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