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점점 슈박스가 쌓여간다. 어제도 하나 더 샀는데, 그건 사진을 안찍어서... 1. 나이키 조던 델타 SP(GS) - 빈체타 탄 (매장가격 \109,000) 이건 커플신발로 산 것인데, 집사람 것은 왔고, 내 것은 아직 도착 전이다. 집사람 발 사이즈가 작아서 우먼스가 아닌 GS로 샀는데, 바닥창에 검솔이 붙어있지 않은 것 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다. 중창에 리액트 폼이 들어가있어 매우 가볍고, 매우 푹신푹신한 착화감이라고 한다. 조던에서 이런 모양의 신발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마스야드 맛을 가볍게 느껴볼 수 있다고 한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조던서울에 가서 슈레이스를 하나 구매하였다. 나이키 매니아 카페에서 누군가가 조던 델타에 빨간 슈레이스를 매어서 신발에 포인트를 주었길래 따라..
집사람 생일이 곧 다가온다. 근데 하필 생일날이 자격증 시험이 잡혔다. 하필이면.. 공부도 해야하고, 포스팅도 해야하고, 선물도 골라야하고, 돈도 벌어야하고, 할 일이 산더미이다. 그러던 와중에 모친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며느리 생일이라고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하셨는데, 아주 값비싼 선물을 해주셨다. 시어머니가 이렇게 비싼걸 해주시면, 남편은 도데체 어떤걸 해줘야 밸런스가 맞는 건가요?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브랜드 보테가베네타. 비싼 브랜드다. 가죽을 엮어서 만든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인상적인 브랜드로, 한번쯤은 다들 보았을 그런 브랜드다. 기존에는 좀 고상한 디자인으로 상대적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최근에 디자이너가 바뀌면서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들이 상당히 세련되..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우리 모친이 며느리 생일선물로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백을 선물로 주셨다고 썼더랬다. 근데 바로 다음 포스팅은 남편이 주는 명품백 선물에 관한 내용이다. 2020/05/23 - [산 것 리뷰/패션소품] -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구매 후기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구매 후기 집사람 생일이 곧 다가온다. 근데 하필 생일날이 자격증 시험이 잡혔다. 하필이면.. 공부도 해야하고, 포스팅도 해야하고, 선물도 골라야하고, 돈도 벌어야하고, 할 일이 산더미이다. 그러던 와�� tog2001.tistory.com 발렉스트라(Valextra) 브랜드 본인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발렉스트라 라는 브랜드다. '포스트 에르메스'라고 불리우는 이탈리아의 브랜드인데, 가죽의 퀄리티, 가죽 ..
포스팅을 거의 다 썼는데 이미지 편집하다가 다 날라가서 매우 짜증난다. 3년쯤 전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해 왔다.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는 소리도 별로 안나고, 뭔가 누르는 느낌? 이 없어서 이게 누르는건지 마는건지 감도 안오고 영 심심한 느낌이었다.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고 줄곧 기계식만 쓰는데, 오늘은 회사에서 사용중인 기계식 키보드와 트랙볼 마우스에 대해서 리뷰를 쓰고자 한다. 1. 키보드 - FILCO 社 Majestouch 2(구매가격 175,000원) 흔히 '마제2'라고 하는 기계식 키보드이다. 본인은 카모플라쥬 성애자인데, 한창 구매를 고려하던 시점에 이 색상이 출시되어 고민도 안하고 구매를 했었다. 무려 멀티캠 무늬에 기계식 키보드라니.. 안살수가 없자나... 나름 신경을 쓴게, 이 ..
집사람이 돈까스를 주문했다고 한다. 나도 돈까스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매번 기름튀고 냄새나고 불 앞에 서서 지키고 있어야 하고 등등.. 매우 번거롭다. 이럴때마다 항상 아쉬운 것이 '에어프라이어'이다. 있으면 좋지만 둘 곳이 마땅치않아 매번 고민만 하고 말았는데, 이제는 때가 되었다. 사야할 때. 에어프라이어 선택의 기준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사야할지,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를 사야할 지 정말 고민을 많이하였다. 특히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던 것은 '쿠진아트'에서 나온 오븐형 에어프라이어(17L)였는데, 청소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번거롭고, 집에 발뮤다 미니오븐도 있으니 이거 여간 고민되는 것이 아니었다. 바스켓형은 정말 모양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비싼걸 사자니 조리되는 결과물에는 가격만큼 차이..
택배가 왔다. 이시국에 왠 카시오인가. 사실 나는 이시국씨하고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 잘 모르겠다. 어쨌든. 내용물이 기대되니 얼른 열어보자. 사실 지코스모(www.gcosmo.co.kr)에서 생애 첫 지샥(G-SHOCK) 시계를 구매하였다. 지샥시계를 살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기존 아날로그 시계가 세개나 있는데다, 개인적으로 지샥은 감성이 부족한 느낌(우레탄밴드, 플라스틱 케이스 등)이 들어서 구매를 하지 않았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지샥을 구매한 이유는 바로 '풀메탈'에 '골드'컬러이기 때문. 지샥 풀메탈 골드의 패키징은 가격 치고 상당히 심플하다. 솔직히 패키징이 마음에 안든다. 사실 지샥은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메탈 하우징과 메탈 브레이슬릿을 구매해 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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